중년 다이어트 살이 안빠지는 이유

20대에는 날씬했는데 40대가 넘어가면서 많이 먹지는 않는데 살은 점점 찌고 잠을 자도 개운하지도 않고 피로만 늘어만 가는 것 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을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중년이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안빠지는 이유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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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1. 기초대사량의 저하

중년 이후로는 많이 먹지 않아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 걸 느낄 수 있는데요. 이는 바로 기초대사량의 저하 때문입니다.

보통 기초대사량은 남성은 17세, 여성은 15세가 가장 높은 시기인데 이후 나이가 들게 되면서 서서히 떨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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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50kg의 14세 여성의 경우에 기초대사량은 1480kcal 정도이고 30세 이후로 들어서게 되면서 1085kcal까지 감소하게 됩니다.  이는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음식을 잘 섭취하지 않아도 살이 빠지지 않고 더 찌게 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또한 근육량이 줄어들면서 장기의 대사활동이 저하된 것도 직접적인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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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심장이 약한 경우

심장이 약하신 분들은 혈액 순환이 잘 안되고 운동량도 적어지어 음식물 섭취와 별개로 상관없이 체중 조절에 실패하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기초대사량을 포함한 대사활동들이 전반적으로 많이 미약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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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분 부족

평소에 물을 안 마시던 사람이  대사활동이 떨어지게 되면서 살이 빠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은 우리 몸에 모든 대사활동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부분이며 하루 2L 이상 섭취해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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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성호르몬의 감소

여성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여성호르몬의 분비량이 현저하게 줄어들기 때문에 체중이 늘어나게 됩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체지방이 많기 때문에 여성호르몬이 엄청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여성호르몬이 감소되면 감소될수록 체지방의 연소가 잘 되지 않고 축적량이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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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몸이 자주 붓는 체질의 경우

우리 몸이 자주 붓는 체질의 여성분들도 체중감량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평소 잘 먹지 않아도 살이 잘 빠지지 않아 체중조절에 실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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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변비

변비를 앓고 있다면 장 속의 숙변에 의해 체중이 1 ~ 2kg 정도는 더 나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몸이 잘 붓거나 물살이 많은 체질일수록 변비를 앓고 계시는 분들이 아닌 경우는 드뭅니다.​

이는 우리 몸의 노폐물 배출이 잘 안되고 제거가 원만하지 못해 살이 쉽게 찌고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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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비위가 약한 경우

비위가 약한 경우, 소화하는 흡수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외소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예상과는 달리 일부분은 노폐물을 배출하는 능력이 떨어져서 몸이 잘 붓고 금방 살이 찌는 체질이 되며 살이 안 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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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편식

다이어트 중에는 편식으로 인해 영양불균형이 생기고 단기적으로 봤었을 땐 살이 빠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건강도 안 좋아지게 되고 체중이 늘어나게되는 현상을 겪게됩니다.​ 특히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부족하게 될 시 다이어트를 실패하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오늘은 중년이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안빠지는 이유에 대해 얘기해보았습니다. 나이가 들고 중년에 접어들게 되면서 신체적 변화뿐만 아니라 직장 내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 잦은 회식과 불규칙한 식습관, 생활 패턴 등으로 인해서 살이 찌게 되는데요.

결국엔 건강한 식단과 건강한 운동, 즉 생활 패턴을 규칙적으로 바꾸고 우리 몸에 천연영양분을 공급하고 몸 속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해주다보면 건강은 물론 자연스레 다이어트까지 따라오게 됩니다.

40대 후반 여성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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