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과잉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잘 먹는것보다 중요한 것이 잘 빼는 것인데요. 다이어트를 할 때도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불변의 진리죠. 따라서 잠을 줄여서라도 많이 움직여야 할 것 같지만 실은 정반대입니다.
지속적인 수면 부족은 급격한 체중 증가를 부를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산제이 파텔 박사가 중년 여성 6만 8천 명을 대상으로 16년간 수면시간과 체중의 관계를 조사했는데요.
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10.5%가 15kg 이상 체중이 증가했는데, 체중 증가된 사람의 32%가 1일 수면시간이 5시간 이하인 여성이었고 이 비율이 가장 낮은 수면시간은 7~8시간이었습니다.
그럼 잠을 적게 자면 살이 왜 더 찌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을 적게 자면 살이 찌는 이유
잠이 부족하면 신체 활동량이 줄어 칼로리 소모가 줄어들게 됩니다. 잠을 적게 자면 더 오래 움직이기 때문에 활동량이 늘어날 것 같지만 결과는 정반대입니다.
잠이 부족하거나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낮에 졸리고 무기력해서 오히려 활동성이 더 떨어지게 되는데요. 때로는 낮잠으로 잠을 보충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에너지 소모가 줄어드는 셈인거죠.

잠이 부족하면 에너지대사율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에너지 대사는 우리 몸이 움직이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영양소를 분해, 합성, 전환하는 과정입니다. 대사율이 높으면 칼로리 소비가 활발해지고 대사율이 낮으면 칼로리 소비가 줄어듭니다.
렙틴은 식욕을 억제하고, 대사를 촉진합니다. 렙틴이 적절하게 분비가 돼서 대사가 잘되면 에너지 소모가 촉진되어 살이 빠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잠이 부족해서 렙틴이 줄어들면 자연히 대사율도 떨어져 비만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식욕이 증가하게 됩니다. 식욕은 렙틴과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에 의해 좌우되는데 렙틴은 식욕을 억제하고 그렐린은 식욕을 자극합니다.
렙틴과 그렐린은 수면시간에 영향을 크게 받는데, 잠을 적게 잘수록 렙틴 분비는 감소하고 그렐린 분비가 늘어나 식욕이 커지게 됩니다.
위가 비어 있으면 위에서 그렐린을 만들어 뇌로 보내고 자연히 뇌는 '먹어라'라는 명령을 내리게 되는데요. 그렐린 수치는 식사 직전에 최고로 높아지고 식사한 뒤 1시간이 지나면 최저로 떨어지게 됩니다.

렙틴은 주로 지방조직에서 만들어져 뇌로 갑니다. 음식을 먹으면 렙틴 분비가 늘어나 뇌에서 '그만 먹어라'라는 명령을 내리는데, 렙틴은 식사한 뒤 20분 뒤부터 분비돼서 포만감을 줍니다.
렙틴과 그렐린이 균형을 이루게되면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지만 렙틴보다 그렐린이 우세하면 체중이 늘어나게 됩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처럼 잠은 살을 찌우고 빼는데 매우 큰 영향을 미칩니다.
다이어트 혹은 적정 체중으로 건강한 삶을 살고 싶다면 수면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을 가장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이조절, 운동 등을 꼼꼼하게 실천한다 해도 잠이 부족하면 내 몸의 기초부터 흔들릴 수 있다보니 "잠이 보약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다이어트할 때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숙면을 잘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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